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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20년 전 박수받던 푸틴…어쩌다 최악의 독재자 됐을까
김필규 워싱턴특파원 학살자, 살인 독재자, 전범…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붙은 수식어다. 최근엔 심지어 그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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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탱크 대신 뱅크…푸틴 에워싼 ‘돈의 장막’을 깬다
김필규 워싱턴특파원 “탱크를 가지고 싸울 수 없다면 뱅크(Bank·은행)에서 싸워라.” 국제 정치에서 무력 도발을 막기 위한 경제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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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"2∼3주 안에 밝혀진다"던 오미크론…드러나는 정체 보니
지난 1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(NIAD) 소장이 백악관에서 언론브리핑을 하며 오미크론 변이의 정체를 파악하기까지 2~3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. 2~3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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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조국에 풀리는 수천조원…“바이든 승부수, 韓에도 긍정적” 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
지난 15일(현지시간) 미국 백악관 사우스론에 초대된 800여 명의 상하원 의원, 장관, 노조 관계자들 앞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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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12월 시한 미 국가부도 여야 '폭탄 돌리기'
미국 뉴욕 맨해튼 6번가 원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엔 특별한 전광판이 있다. ‘우리나라의 부채’ 밑에 적힌 숫자는 16일(현지시간) 현재 26조8980억 달러(약 3경1800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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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도 추월당했다…美 백신접종률 G7 국가중 최하위
화이자와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1차 접종률이 주요 7개국(G7)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보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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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미국은 유럽에 역전당하고, 피해 심각 포르투갈이 이젠 선도국
지난달 2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학부모들이 12~15세 자녀들에게 백신을 맞히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. [신화=연합뉴스] 지난 9일(현지시간) 조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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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‘나는 저격한다’ 참신, 청년들 비전 빠진 건 아쉬워
━ 독자위원회, 중앙일보를 말하다 지난달 31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. [줌 캡처]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가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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델타 빈틈, 남미발 '람다' 변이 번진다…"백신 회피 능력 보여"
8일(현지시간) 미국 사우스다코타에서 열린 스터지스 오토바이 축제를 보기 위해 수천명의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운집한 모습. [AFP=연합뉴스] 남미 페루에서 시작된 코로나19 ‘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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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"접종했어도 밀집 행사 참석 후엔 가족 모임 조심" 미국 델타 변이 대처법
백신으로 다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공포는 여전하다. 2배 이상 강한 전염력으로 미접종자나 접종자를 가리지 않고 위협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다. 성인의 70%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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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85% 접종해도 축제 취소, 델타 변이인데 행사…극과 극 미국
지난 2019년 7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. 올해도 각 주에서 열릴 예정이지만,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버몬트주 내 여러 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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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밖에선 굶는데 뷔페상 차린 격"···미국 12세 접종 논란
13t세의 헥터 가르시아가 14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련된 접종소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.[AFP=연합뉴스] "12~15세도 백신 접종 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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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"또 너냐?"…총기사고마다 등장하는 '돌격무기' AR-15
대용량 탄창을 부착할 수 있는 AR-15 계열의 반자동 소총. '사냥용'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주에서 민간에 판매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 2일(현지시간) 미국 공화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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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공화당 지지자와 증오단체의 경계 무너진 트럼프 집회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미국 워싱턴 의사당이 폭도에 점거되던 6일(현지시간), 백악관에서 의회로 이어지는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시위대와 함께 걸었다. 휘날리는 깃발에는 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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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링컨의 공화당은 어떻게 트럼프의 공화당이 됐나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#미국 대선을 한 달 정도 앞둔 10월 6일(현지시간)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를 찾았다. 여기서 “오늘 우리는 다시 ‘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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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美대선 269대 269 동률땐, 하원 투표로 대통령 정해
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는 이벤트에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. 하지만 선거제도 자체도 복잡한데, 그간 이해하기 힘든 일들도 많이 벌어졌다.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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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‘축복보다 저주’ 트럼프 관련 책, 나오는 족족 밀리언셀러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미국 대선을 40일 앞둔 지난 24일(현지시간) 워싱턴 인근 알렉산드리아의 대형서점 반즈앤노블스. 매대나 서가 등 서점 곳곳이 온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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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실 숨은 바이든" 대놓고 포토샵 조작한 트럼프 광고
지난해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 군부대를 방문해 전차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. [AP영상 캡처]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차 오하이오주의 육군부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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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무 샌들’ 크록스에 무슨 일이
크록스(Crocs). 이름만 들어선 아직 낯선 이들이 많다. 그러나 실물을 보여주면 누구나 "아하~그 구멍 숭숭 뚫린 고무 샌들"하며 금세 알아 본다. 내 딸에게 사줬던, 우리 할